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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졌음에도 임신되지 않았을 때 진단합니다. 마마파파&베이비는
오직 난임 치료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합니다.

가임력 보존시술이란?

가임력 보존은 가임능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생식 능력)이 연령증가에 따라 저하되거나 암 치료 등에 의해 가임능 손상이 예상될 경우, 가임능 저하나 손상 전에 시술을 통해 미리 가임능을 보존해 놓는 최신 의료 기술을 말합니다.

가임력 보존 시술 대상

가임능 저하

결혼이 늦어지거나, 향후 임신을 원할 때 또는 고령으로 인한 가임능 저하에 대비하여 젊은 나이에 미리 난자, 정자 또는 배아를 동결을 시켜 놓음으로써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난소의 기능이 급격히 감소 되는데 만 35세 이후로는 더 빠르게 감소하며 난자의 질(quality) 또한 저하됩니다. 따라서 건강한 여성이라도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경우에는 난소기능이 저하되기 이전에 생식세포를 보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나이가 젊더라도 난소기능이 약해 조기폐경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 역시 가임력 보존시술이 필요합니다. 난소의 기능은 주로 혈액 중 난소기능측정호르몬인 AMH (Anti-Mullerian hormone) 검사 또는 초음파 검사로써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가임능 손상

미혼 또는 기혼의 여성 및 남성을 대상으로 암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난소와 정소의 기능 저하에 따른 가임력 손상을 암 치료 전에 보존하고자 난자와 정자 및 배아를 동결보존하여 이들의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가임력 보존시술이 필요한 경우

1현재 미혼이지만 향후 결혼과 임신을 원하는 여성과 남성
2결혼은 하였지만 임신과 출산을 미루고자 하는 부부
3난소절제술 등 수술경험이 있는 여성
4중증의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
5조기폐경의 위험성이 있는 여성
6암으로 진단되어 항암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예정인 여성 및 남성
7낮은 AMH 수준으로 난소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여성
8그 외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미혼여성과 남성

가임력 보존 방법

난자 동결

난자 동결보존은 결혼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미혼여성에서 선택되는 가임력 보존 방법입니다. 호르몬 자극을 통해 생리 주기에 난자를 여러 개 채취 후 동결보존하는 방법입니다. 난자채취 후 수정시키지 않고 난자를 동결보존 했다가 향후 결혼을 하거나 항암치료 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하여 수정시킨 후 배아를 이식하게 됩니다.

배아 동결

가장 효과적인 가임력 보존방법으로 주로 기혼 여성이나 암치료 등으로 현재 임신을 할 수 없을 때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과배란 유도 후 채취된 난자와 배우자의 정자를 수정시킨 뒤 발달한 배아를 동결보존하는 방법 입니다. 향후 임신을 원할 때 동결 배아를 해동시켜 자궁에 이식하는 시술로 임신이 가능합니다.

난소 조직 동결

과배란유도에 의한 난자채취를 할 수 없는 사춘기 이전의 소녀의 경우나 난소기능저하 및 손상이 수반되는 암 치료가 예정된 경우에 시행됩니다. 난소조직을 복강경 방법으로 채취한 후 동결보존 했다가 암치료 후 다시 본인의 체내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이식 후 자연적인 가임력과 내분비기능의 회복 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채취 및 이식 시 수술적 방법의 까다로움과, 성공율이 낮아 현재는 보편화되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정자 / 정소조직 동결

결혼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미혼 남성 또는 정관절제술을 시행하기 전 후일 아기를 원하는 남성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액검사를 통해 정자동결에 적합한 상태인지 확인 후, 3-5일의 금욕 후에 정액을 채취하여 동결보존하게 됩니다. 폐쇄성 무정자증인 경우에는 고환조직 정자채취술을 통하여 채취 된 고환조직을 동결보존한 뒤 후일 필요 시 동결된 고환 조직을 융해하여 조직 내에 있는 정자를 추출하여 체외수정시술과 미세수정 방법으로 수정에 이용하게 됩니다.

가임력 보존 시술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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