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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파파&베이비의 산부인과의원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임신전,후 알아두어야할 사항

NO. 22 DATE. 2006.05.22 NAME. 태아** FILES.

1. 집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전우울증 예방 위해 여가를 즐긴다.

출산예정일이 가까워 오면 곧 태어날 아이 걱정, 산후조리할 걱정 등으로 불안해지고 안

정감을 갖기 힘들다. 거기에 날씨까지 푹푹 찐다면 자칫 산전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

다. 이럴 때일수록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된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시원한 곳에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

며 시간을 보낸다.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볼 때는 허리 뒤와 다리 밑에 편안한 쿠션을 깔아

몸이 붓는 걸 예방한다.남편과 함께 토털웨딩 기획일을 했던 최미영 씨. 결혼 후 1년 만

에 임신을 한 그녀는 배가 불러오면서 하던 일을 그만둔 채 태교에만 전념하고 있는 중이

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출도 자주 하고 남편과 영화도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만, 출산예정일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많아지면서 부쩍 짜증이 심해졌단다.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는다.

여름은 땀을 많이 흘려 쉽게 피곤해지는 계절. 임산부의 경우는 더 심하다. 이때는 제철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 보충은 물론 임신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

도 도움받을 수 있다. 단, 잠자기 직전 과일을 먹으면 위에 부담을 주고 과일이 갖고 있는

높은 칼로리가 남아 몸에 축적돼 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





요통을 덜려면 푹신한 침대보다 두툼한 요에 눕는다.

배가 심하게 불러오는 임신 말기에 너무 부드러운 침대나 두꺼운 요를 이용하면 요통을

불러올 수 있다. 침대 생활에 익숙해진 상태라면 침대 시트 위에 대나무 자리 등을 깔아

시원하고 너무 부드럽지 않게 이용하고, 요를 이용할 때도 너무 두껍지 않게 준비하는

게 좋다.





집안일은 남편에게 도움을 받는다.

만삭이 되면 집안일을 하기 힘들어진다. 허리를 굽히기도 힘들어 청소기 돌리기도 쉽지

않고 싱크대 앞에 서서 설거지할 때도 배가 부딪혀 이리저리 짜증나기 쉽다. 이런 때는

가능한 한 집안일을 줄인다. 식사도 간편하게 처리해 설거지 거리를 줄이는 것도 한 방

법. 또한 집안일을 하는 데 남편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다. 부득이 집안일을 해야 할 때

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오전중에 후닥닥 해치운다.





더워도 반드시 배는 덮고 잔다.

낮잠을 잘 때나 밤잠을 잘 땐 반드시 맨바닥에 눕지 말고 얇은 이불로 배를 덮고 잔다. 날

씨가 덥다고 맨바닥에 그냥 누우면 자궁이 수축돼 태아에게 무리가 갈 수 있다. 이불조

차 덥다고 느껴지면 큰 타월로 배 부분이라도 덮어준다.



2. 집밖으로 나갈때 챙겨야 할 일은?



외출이나 산책은 오전이나 오후가 좋다.

한여름에 부른 배를 안고 밖으로 나간다는 것 자체가 큰 모험.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지면

가능한 한 오랜 시간 외출하는 건 삼가는 게 좋다. 특히 햇볕 뜨거운 여름 한낮의 외출은

되도록 피한다. 뱃속의 아이가 좋아할 정도의 자극을 줄 수 있는 산책은 오전 10시 이전

이나 해가 진 오후 5시 이후에 시작하는게 좋다. 그러나 너무 오랜 시간 걷는 것도 무리

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한다.





가능한 혼자 집밖을 나가지 않는다.

아무리 평소에 혼자 외출하는 걸 즐겨했더라도 만삭일 경우는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집에

서 먼 곳을 가는 외출일 때는 더더욱 혼자 가면 안 된다. 혼자의 외출은 갑작스런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므로 곁에서 보조해 줄 친구나 남편 등과 함께 한다. 부득이하게 혼자 외출

을 해야 할 때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연락처와 간단한 신상 메모 등을 적어 항상 휴대

한다.





임신 말기라도 운동은 쉬지 않는다.

건강한 임부는 임신 5개월부터 임신부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임신 말기라고 지금까

지 계속해 온 운동을 그만둘 필요는 없다. 임신중 운동은 임신 비만을 예방하고 요통을

방지할 뿐 아니라 권태감을 없애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임신부들에게 적극 권

장되고 있다. 임신중 운동은 분만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도 줄여주므로 무리하지 않는 선

에서 출산 전까지 지속해도 괜찮다.





3.갓 출산 여름 산모의 쾌적한 산후 몸조리법....



샤워는 산후 1주일 부터

산모의 상태에 따라 샤워를 시작하는 날짜는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정상분만을 한 경우

퇴원한 다음날부터, 수술을 한 경우엔 실밥을 뽑은 뒤부터 샤워할 수 있다. 이때는 지나

치게 차갑거나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게 좋다. 단, 욕조에 몸을 담그는 목욕

은 산후 6주부터 가능하다. 이때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한 뒤 ''입욕 목욕을 해도 좋

다''는 OK 사인을 받고 시작한다.





실내 온도는 초봄 날씨에 맞추어.

1년 중 산후조리하기 가장 좋은 때는 초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에 아이를 낳으면 큰 고

생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산후조리하는 산모가 있는 방안의 온도는 초봄에 맞

춰, 즉 20~24℃에 고정시킨다.





속옷과 복대

출산 후에는 출산 전과 마찬가지로 100% 면으로 된 속옷을 골라 입는다. 여름철엔 특

히 땀 흡수가 잘되는 것으로 고른다. 임신 때 부른 배가 출산했다고 바로 원상태로 돌아

가진 않는다. 그렇다고 복대를 하거나 심하게 배를 죄는 거들을 입으면 배 부분에 땀이

차고 공기가 잘 안 통해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가능하면 복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긴팔 상의와 하의 그리고 양말.

출산 직후 산모는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는다. 그리

고 반드시 면양말을 착용해 바닥에서 오는 한기를 직접 맞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좋다.

화장실에 갈 때나 베란다에 갈 때도 반드시 양말을 신은 뒤 바닥이 두꺼운 슬리퍼를 신는

다.





잠은 어떻게 잘까?

아이를 낳은 뒤 잠을 잘 때는 여러 겹의 얇은 이불과 요를 이용해 온도 변화에 따라 하나

씩 덧덮거나 빼주는 게 좋다. 잠자는 시간은 피로가 가실 정도로 충분하게 휴식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잠만 자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낮잠은 2시간 정도

로 제한하고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낮에는 몸을 움직이기 힘들더라도 아이를 돌보

는 일이나 자리에서 조금씩 몸을 움직이는 게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산후조리 시간

도 줄일 수 있다.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있지 않는다.

아이를 낳은 뒤엔 잠이 쏟아지게 마련. 하지만 아이가 수시로 깨기 때문에 숙면에 빠지

기 힘들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틈틈이 잠을 자되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지 않는다.

잠을 잘 때의 좋은 자세는 여러 학설이 있다. 일반적으로 엎드려 자는 게 자궁수축에 좋

다고 하지만, 가장 올바른 자세는 스스로 편하다고 느끼는 자세.





산후 우울증에 걸리지 않게 조심한다.

아이를 낳은뒤 대부분의 산모가 겪는다는 산후후울증. 더운 여름이면 짜증과 겹쳐 더 심

해 질수 있다. 이럴때는 편안하게 생각하는게 기본. 밝은 곳에서 아이와 함께 휴식을 취

하고 남편과 잦은 대화를 통해 컨디션 조절에 힘쓰다 보면 우을증은 많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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