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발표일. 등록일. 2008.12.31 성명. 박진** FILES.

사연이 많은 환자라 원장선생님 걱정을 많이 끼쳐드린 부산에서 다니던

박진숙이에요.. 오늘이 16주 5일 되는 날이네요..

원장 선생님 덕분에 울 아가가 다행히 자리 잘 잡고 잘 크고 있답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병원을 옮기게 돼서 이렇게 나마 글을 씁니다

신랑과 늘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있어요.. 직접 찾아뵈야 하는데

아기를 낳을 때까진 안심할수 없는 임산부라 애기 낳고 좀 추스리면

신랑이랑 아가 꼭 안고 찾아뵐께요....

벌써 아들이라는 힌트도 받았답니다.. 원장선생님 실장님 간호사언니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여... 또 다른 임신을 기다리는 분들에게도 저 처럼

행복도 많이 나눠 주세요... 건강하게 순산해서 꼭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