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삼라만상(큰우주)와 동일한 작은 우주로 본다.







아이를 탄생시키고 키워내는 자궁 역시 소우주. 태아가 사는 집인 자궁은 인체 내에서

단일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음양과 오행 중 어느 하나에 편중되지 않는데, 다만 태아의

발생과 성장을 최대한 조장하기 위해 양기를 띄게 된다.







아기는 자궁 속에서 엄마와 똑같이 먹고 자고 뛰어 놀게 되는데, 건강한 태아가

들어서기 위해서는 태아의 삶의 터인 자궁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평소 생리통이 심하고 질 분비물이 많은 여성은 자궁 내 벽이 깨끗하지 못하고

노폐물이 많은 경우일 수도 있으므로 임신 전 체질에 맞는 한약치료와 식이요법으로

자궁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좋은 자궁 환경 만들기















1. 생리 중에는 과로, 과식은 금물!







자궁 수축이 잘 되어야 어혈(노폐물)배출과 자궁내막 재생이 원활해진다.







몸이 피곤하면 자궁 수축이 원활하지 못해 생리통이 심하게 된다.







과식을 할 경우, 혈행에 방해가 되어 경락이 막히면서 자궁근종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2. 몸을 따뜻하게







자궁에 어혈이 쌓이는 것과 생리통을 예방하기 위해 생리 때나 출산 후는







물론 평상시에도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3. 가벼운 운동을 하자







걷기나 가벼운 체조, 기공, 탁구, 배드민턴 등의 전신 운동이 자궁 보호에 좋다.









4. 긴장이나 흥분을 삼가하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로 열이 올라가 머리는 뜨겁고 손발과 아랫배는 차가워져







두통과 냉증을 발생할 수 있다.









5. 비만 경고!







과도하게 살이 찌면 생리가 없어진다.







이는 자궁과 복강에 지방이 과잉 축적되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 자궁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6. 먹는 것도 조심조심







찬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한다.







저녁식사는 배부를 때의 7 0%정도로 줄여서 소식하는 것이 좋고 임신전후와







임신,출산시에는 항생제와 식품첨가물은 삼간다.









7. 전자파를 주의한다







전자파는 신체의 지방 조직인 자궁이나 유방 등을 단단하게 만들어 종양화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8. 통풍과 보온이 잘되는 편안한 옷







몸에 꼭 맞아 통풍이 되지 않는 옷은 하복부의 자궁경락순환을 차단시켜







자궁을 약하게 만드므로 통풍과 보온이 잘 되는 옷을 입는다.









9. 자궁, 항문 근육을 강화한다







쪼그려 앉는 자세는 자궁, 항문, 복부 등의 근육을 강화시켜 주어 자연분만을







쉽게 주는 한편, 자궁하수, 후굴, 탈항, 요실금의 예방 및 허리강화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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