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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부부 지원 아이 6천명 태어난다

발표일. 2007-02-05 11:17:51 등록일. 2007.02.05 성명. 관리** FILES.

불임부부 지원 아이 6천명 태어난다







[메디컬투데이 2007-02-05 07:58:04]





불임부부 지원대상 40% 임신성공, 전체 출생아 1.4% 규모



[메디컬투데이]지난해 정부의 불임부부 지원사업을 통해 5665군데 가정에서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태어나는 아기는 약 6200여명으로 이는 전체 출생아의 1.4%에 달하는 규모다.



보건복지부는 5일 지난해 불임부부 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사업에 따라 시술에 참여한 1만4000여 가정 중 40%인 5665 가정에서 임신에 성공, 약 6200여명의 아이가 태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한 해 동안 태어난 아이 44만명의 1.4%를 차지한다.



복지부는 올해에도 총사업비 315억원(국비 142억)을 투입해 미지원대상 1만2000 불임부부에게 시험관아기 시술비(150만원, 최대 2회)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불임부부는 5일부터 거주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30%이하(2인 가족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0만3810원, 지역가입자 12만6840원), 여성연령 44세 이하로 시험관아기시술 조건의 전문의 진단서가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결정되면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술에 한해 1회당 평균 시술비의 절반에 해당하는 150만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는 255만원으로 100만 정도 지원액이 늘어난다. 최대 2회까지 300만원이 지원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51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인공수정은 25만~50만원으로 소액이기 때문에 지원되지 않는다.



한편, 우리나라 불임부부는 2000년 기준으로 약 140만쌍으로 기혼여성의 불임율이 13.5%에 달하는 등 불임율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령별로는 15~39세 63만천쌍, 40~44세 765만쌍 정도이며, 외국의 경우에는 10~20% 정도로 추정된다. 불임증가는 요인으로는 여성 초혼연령 상승과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 사회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김태형 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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